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한국 입성 알림요^^
밴쿠버 공항
이곳은 입구 들어서자마자 상징적인 곳?
아래 물 흐르는 곳에 동전이 한가득
소원들이 꽤나 다들 많은 중이다^^
가만히 있지 못하고
지인들에게 줄 선물을 소소하게
비행기로 보내는 짐에는
함께 보낼 수 없을 만큼 가득 채워서
25kg가 되어 버렸다
가방을 한개만 가지고 가고 싶어서
욕심을 내다가
이렇게 손으로 들고 가게 생겼다 ㅋㅋㅋ
소프트 메이플 슈가
트러플 캬라멜 크런치
일단 캐나다 상징적인 아이템들로
소소하게 구매를 해 보았다
지인 중 초코렛 덕후인데
꼭 캐나다 산이여야 한다고 고집을 하는 분을 위해
이렇게 초코렛도 한 개
녹을까 봐 걱정이 되었으나
들고 가니까 안심~
이제 날라가 볼까?ㅋㅋㅋ
하늘 위로 부우우~~~~~~~~~~~웅^^
한 장 찍어주고 그대로 잠들었다
비행기를 타고 두 시간쯤 지나면
식사 시간이 된다
나는 비빔밥으로 픽
늘 비빔밥이다^^
구성이 알차게 나와서 정말 맘에 드는
비행기에서 비빔밥을 먹다니
세상 참 좋다!
채소에다 고추장을 먼저 넣고 비벼 준다
밥을 넣고 마무리~
시원한 한국 카스 맥주랑 맛있게 식사를 하고
비빔밥에 오이지도 올려서
미역국과 제대로 흡입을 해 본다
디저트까지 먹고
입가심으로 과일까지 제대로 배 불린 후,
이번 한국행은 잠을 엄청 자는 듯
원래 잠을 한번도 자지 않고 가는 편인데
신기하게도 잠이 쏟아진다
한국 가는 게 설레어서 전날 전전날 잠을 한숨도 못 잤기 때문
^^
이렇게 실컷 잠을 청한 후,
비행기 내리기 2시간 전에 식사시간이 한번 더 있다
식사를 택하고 레드와인을 부탁했다
닭고기와 밥
밍밍한 건강한 맛이였다
나에게는 살짝 맞지 않았다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기 때문^^
감자 샐러드로 대체?
역시나 입에 맞지 않았다! ㅠ
조각 케이크와 빵
퍽퍽한 빵에 버터를 모두 발라서
와인과 함께 먹고 식사를 마무리해 보았다
갑자기 영화를 보기 시작한다
내가 좋아하는 셜록홈스^^
랜딩 할 때까지 이어폰을 사용하라 배려해 주셔서
비행기 내일 때까지 제대로 보고 내릴 준비!
이렇게 랜딩을 하고
한국에 입성을 해 보았다
이번 일정은 먹방투어이다^^
오랜만에 여유지게 오는 한국행이기에
너무나도 설레고
지인들 만날 생각에 기분이 좋다~
신나게 부어라 마셔라 해 볼 예정이고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을
모두 먹어보려고 노력해 볼 것이다
한국 이야기들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