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ko Chicken Korean style

안녕하세요
go2hr입니다



밴쿠버에는 한국스타일 치킨이 많은데요
특히나 한국 브랜드 치킨도 들어와 있죠
비비큐/ 페리카나/ 네네치킨 등등

엄청나게 글로벌한 한국 치킨~
세상에 다 퍼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이죠


동네에 있는 한국치킨
처음 생길 때 엄청 핫해서
캐네디언들도 많이 사 먹고
불티나게 장사가 잘 되어
이제는 지역별로 프랜차이즈가 생겨
어디에서든 쉽게 먹을 수 있게 된
Chicko Chicken

Chicko Chicken
Chicken+Korea=Chicko
이름 너무 잘 지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매우 자주 시켜서 먹는 치킨 중 하나예요

오늘은 혼자 먹을 거라서 한 마리
맥주랑 홀짝홀짝할 예정이거든요^^
치맥은 영원하라~~~ ㅋㅋㅋ

주문을 하면 약 30분 기본 대기
그리고 투고해서 집에 와서 먹는 거죠

이 치킨이 얼마나 유명하냐면
예전에 어린 친구들이 치킨을 차에서 먹고
남은 치킨을 그대로 차에 두고 집 앞에 주차

다음날 차가 다 부서져 있는 거예요
곰이 냄새를 맡고 와서 차를 부시고
치킨을 먹은 내용이 뉴스에 나왔었죠
그래서 더 유명해지지 않았나
저의 개인적인 소견을 내봅니다 ㅋㅋㅋ

저는 소이갈릭맛으로 주문
그리고 보통보다 더 바삭하게 튀겨달라고 했죠
튀김은 바삭해야 맛이 더 좋으니까요
다음에는 매운맛으로 강렬하게
맥주와 마셔야겠어요
오늘은 너무 마일드하니까 ㅋㅋㅋ

향긋한 냄새가 솔솔~
가슴이 폴짝폴짝
마음이 샐레샐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킨에 대한 저의 마음이랄까요?

치킨을 주문하기 전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맥주를 꺼내봅니다
시원하게 한 모금을 마시고
경건하게 치킨을 한 마리 꿀꺽해 줍니다

치맥이여 영원하라~
먹어도 먹어도 맛이 좋은 이맛!
다가오는 여름에는 얼마나 더 먹게 될지
안 봐도 상상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