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ls Brunch Menus

안녕하세요

go2hr입니다

 

 

 

주말에 브런치는 하는 곳들이 많은 밴쿠버!

한동안 뜸했던 나의 주말 아침

다시 한번 시작하게 되는 계기~

 

엄청 자주 갔던 곳인

 

Earls 

- 생일날

- 가족들 모임

- 지인과 만남

- 주말 브런치

- 패밀리 레스토랑 느낌

 

등등의 많은 이유로 자주 가는 곳이기도 해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걸스나잇에 야경 좋은 곳에서 만찬을 즐긴 후, 

포스팅하는 것을 약속해 봅니다 (혼자의 계획!)

 

 

오늘은 일요일!

브런치를 먹기 위해 부지런히 준비를 해봅니다

그리고 도착!

늦은 아침 이른 오후이기에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들어서자마자 자리를 안내받고 착석

 

바로 메뉴를 받고 고민 아닌 고민을....

이유는

메뉴가 시시때때로 바뀌기 때문이죠ㅠ

 

 

테이블에 기본적으로 세팅이 되어 있던

냅킨과 커틀러리 그리고 물컵

 

 

HAPPY HOUR

OPEN TIL NOON

 

오른쪽을 보시면

위에 브런치 가격이 약 $20대인데

해피 아워는 오픈 후 12시까지

같은 메뉴를 더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그런 주말 혜택이 있어요

 

 

파인애플이 먼저 나왔네요

보통은 애플주스 많이 시키는데

오늘은 마음의 변화? 변경? 변심? ㅋㅋㅋㅋ

 

 

커피가 나오기 전까지 몇 장 실내를 찍어주고

점심되면 핫플로 변해요~ ㅋㅋㅋ

지금 텅텅 비어있다고 비어있는 것이 아닌

부지런한 새가 해피아워를 즐길 수 있다는!!!

 

 

커피를 주문했는데요~

무한리필~~~~~~~~~~

함께 나오는 설탕과 우유 그리고 크림까지

한 세트입니다!

 

 

모닝커피는 뭐다?

사랑이다!!!!!!!!!!!!!

 

늘 잠이 부족한 저에게 있어 모닝커피는

삶의 활력소 중 한 개라 할 수 있죠!

 

커피가 무한리필이라고 해서

그 진함이 절대로 낮지 않아요

제가 좋아하는 진한 커피라서 더 좋음요~

 

 

EARLS BREAKFAST!

비주얼 끝장나네요 오늘따라~

빛이 반짝반짝 별인 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형적인 북미 스타일의 브런치 메뉴

베이컨/ 빵/ 감자튀김/ 계란프라이/ 샐러드/ 케첩

구성으로 매우 알차게 나왔어요

 

다음에 브런치 먹으러 올 땐 저는 이 메뉴로 하겠습니다

미리 도장을 찍어두고 ^^

 

 

후덕지게 많이 나왔네요 가성비 쩔어버리게~

계란 프라이는 over hard로 바싹!!!

샐러드는 데코레이션이겠죠? ㅋㅋㅋ

 

 

이건 같은 메뉴인데요

계란만 다른 스타일로 주문

sunny-side up으로 했어요

 

 

이 메뉴는

Benedicts 중 Prawn

새우 베네딕트예요~

 

안 온사이에 비주얼들이 모두 바뀌었어요!

 

 

Avocado Benedicts의 구성은

포치드 에그, 아보카도, 새우, 홀렌다이즈 소스, 토스트, 감자튀김, 그린 샐러드

 

바삭한 빵 위에 올려진 재료와 새우, 그리고 계란

그 위에 부드럽게 올려진 소스의 조합!

말해 뭐 하겠어요

 

브런치의 꽃인 베네딕트는 필수예요 필수! ㅋ

 

 

이 메뉴는

Brunch Classic메뉴 중 하나인

Chorizo Hash예요

 

매콤한 칠리소스, 아보카도, 감자튀김, 포치드 에그, 치즈와 고명들

제가 시킨 메뉴예요

 

비주얼이 예전같이 않음을 또 확인!

ㅋㅋㅋ

소시지 비싸서 잘게 잘라 칠리소스와 섞었나 봐요

예전에는 커다란 소시지가 그릴드 되어 두 개씩 나왔었거든요 

 

 

신선한 포치드 에그의 비주얼~

음~ 좋아요!

 

 

속을 파헤쳐 보면 

안에 매콤한 소스와 아보카도가 가득 들어있고

포치드 에그와 함께 먹으면 맛이 일품!

 

가성비 좋은 브런치라 할 수 있어요 단언컨대 ^^

 

 

오늘의 갑 of 갑 비주얼은 단연 감튀!

감자를 얼마나 정성스럽게 모양을 내고 튀겨내었느냐!

엄청 맛있고 비주얼 포텐 터지는 오늘의 주인공이었어요

 

 

케첩에 찍어서 디쉬에 나온 감튀 다 먹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뿐만 아니라 함께 온 모든 이들이 모두

오늘 감자 난리 났네~ 했어요!

 

 

다음에 

다양한 메뉴로 브런치가 아닌 즐김으로 가서 

다시 한번 포스팅해 보도록 할게요~

 

여행 오셔서 가보시는 것도 추천!

아침에 브런치로 드시는 것도 추천!

가볍고 맛있고 가성비 넘치게 즐겨 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