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목원을 들러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고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수목원 주변 맛집을 찾아 봅니다
수목원에서 그리 멀지 않았던 이곳
두부 전문점인
두부 맛집으로 향해 봅니다~
주차 공간이 매우 넓었던 이곳
행복한 콩박사!
메뉴가 이미 입구 들어가기 전에 있어서
고민을 해 봅니다
모두 맛있어 보이는 메뉴였기 때문에
고민이란 것을 하고 들어가서
주문 전에 또 물어보았다는 것 ㅋㅋㅋ
아마도 다 맛이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에 실내도 매우 넓어서 좋았고
식사 시간을 피해서 갔기에
사람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ㅋㅋ
직접 농사지은 것으로 만드시니
부심이 좋으셨습니다 일단!
앞에 보이는 메뉴
멀어서 안 보이지만
입장하기 전에 그림으로 되어 있는 메뉴랑 같습니다
왼쪽 부분에 셀프 반찬 코너가 따로 되어 있으나
이미 나오는 음식들이 매우 많아서
미리 가져와서 욕심을 내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ㅋ
테이블에 세팅되어 있는
물티슈와 종이컵, 냅킨이
그리고 수저통이 있습니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
이렇게 뜨뜻한 콩비지? 가 나옵니다
간장을 얹어서 한입~
부드럽게 넘어가는 목 넘김이 예술!
배가 더 고팠어서 그런지 너무 맛이 좋은 애피타이저~^^
이렇게 한 그릇을 뚝딱하고
이야기도 하고 수목원 좋았다고 즐기는 동안
매우 빠른 속도로 한상이 펼쳐집니다
콩박사 정식 2인 주문!
다양한 메뉴들이 순식간에 차려집니다^^
청국장부터~
정말 제가 좋아하는 청국장!
살짝 짜고 굵직한 느낌의 국물을 선호하지만
맑은 청국장의 맛도 좋더라고요?
불고기 is 뭔들~
국물 없이 바싹 구운 불고기 맛 말해 뭐 하죠?
맛있었어요~
생선조림이었는데
바삭 말렸다가 양념을 굵직하게 한 맛이 좋음
생선을 좋아하지 않는 저도
아주 맛있게 콩나물과 국물에 적셔서
생선을 뚝딱 했습니다
훈제연어는 2인분이어서 2조각! ㅋㅋ
흰 소스와 절임양파를 얹어서 중간에 한입!
두부 정식이니 두부 잔치~
이렇게 진한 콩국물과 함께 나온 두부와
샐러드가 얹어진 두부도 함께
소스에 찍어먹으면 너무 맛나죠^^
새콤달콤한 골뱅이 무침~
두꺼운 부추와 양념이 매력적인
골뱅이 무침 맛없으면 반칙 아닌가요? ㅋㅋ
상큼한 샐러드 드레싱이 맛이 좋아
사진에는 양이 적어 보이지만
꽤나 많았던 양배추 샐러드
중간중간에 먹어주면 입안이 상큼하게 리프레쉬가 되는
좋았어요!
옥수수콩절임?
고소한 맛이 매력적인
강원도에서 공수해 온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아까 먹었던 콩비지 같은
순두부가 가득 나와요
오늘 콩콩콩 신나 버리는 하루~
실컷 배부르게 기분 좋고 건강한 식단으로
가~~~~~~~~득 먹고 행복했습니다
계산대에는 두부 관련과 샤인머스켓을 판매
계산을 하고 나옵니다
자판기에서 커피 한잔을 뽑아 나와서
이렇게 테라스에 앉아서 커피도 마시고 사진도 찍고 있자니
직원들이 저희를 보고 매우 뿌듯해 하시더라고요^^
맛있게 먹고
기분도 좋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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