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력이 많이 딸리는 중이랍니다
한국 가서 보양식을 좀 먹고 싶은 맘이 굴뚝!
한국 레스토랑에서
친구가 구워 준 고기를 먹으러 가봅니다
한국 바베큐 레스토랑 토담!
가자마자 라인업
웨이팅에 바코드를 찍고 대기자에 이름을 올리고
잠시 기다리고 있자니
자리가 나와 안내받고
기다리는 동안 생각해 두었던 메뉴 주문
앉자마자 기본 세팅과 함께 고기 입장
살치살과 삼겹살
살치살은 이런 모양으로 나온 게 처음이라
당황을 살짝 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진행 ㅋㅋㅋ
기본 세팅이 테이블에 놓이고
직원이 매우 친절
살짝 아쉬웠던 것은 반찬이 한 가지가 안 나왔다는 점
귀찮아서 말하지 않고 그냥 먹었다는 점
세 가지 소스
- 소금 후추 기름장
- 인절미 콩가루
- 쌈장
녹색 간장 소스 뿌린 샐러드와
세 가지 반찬
미역줄기/ 김치/ 감자
마늘/ 또 다른 쌈장/ 매운 할라피뇨
고기 불판에 올려진 옥수수
파절임
고기랑 먹으면 궁합 최고!
살치살부터 고고씽!
이날 왜 이러는 건지 정말로 불이 너무 작고 낮아
고기를 하루종일 구워 먹은 사건
ㅠㅠ
노릇노릇 구워진 살치살
사실은 작정하고 고기를 먹으려 간 것이지만
불의 사정이 너무 불만족스러워서
1차로 주문한 고기만 먹고 나오는데 1시간이 넘게 걸린
살치살을 얼른 먹고 나머지는 걷어낸 후,
삼겹살을 구워 봅니다
역시나 너무 더디게 익고 있는
구워진 것부터 얼른 소비 ㅋㅋㅋ
기력 회복하러 갔다가 노동을 한 느낌이 ㅋㅋ
집에서 고기 먹는 건 너무 힘든데
이렇게 나와서 먹는 것도 힘들다면
보양식은 한국 가서 먹는 것으로
결정하는 것이 옳은 일!
요즘 부쩍이나 한국이 가고 싶은
왜 그러는지 모르는 상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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