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쌀국수 맛집 Anh and chi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쌀국수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 오픈런 ㅋㅋㅋ

항상 인기가 많은 이곳은

기다려줘야 제맛~

 

숟가락 젓가락 사용이 불편해서 

한동안 못 왔던

너무나 그리웠던

제가 또 면을 엄청 사랑하는 1인이기에

드디어 오게 되었습니다 

 

 

- anh and chi(베트남 쿠진)

- 쌀국수 맛집

- 엣지있는 비주얼

- 인기 많아 항상 오픈런(웨이링 김)

- 밴쿠버 맛집

 

 

늘 먹던 메뉴로~ ㅋㅋㅋ

 

 

물에 오이 한줄기 풍덩~

향이 싫다면 이 더운 여름 티를 드세요

이열치열? ㅋㅋㅋ

시원하게 물 한 모금 마셔주고 

주문한 메뉴를 기다려 봅니다

 

 

비프 누들 스프

쌀국수에 올려질 고명들과 소스

바로 세팅 들어와 주고요

 

 

저의 쌀국수 등장~

신나 버리는 이 마음.... 주체할 길 없는

ㅋㅋㅋㅋㅋ

 

 

가까이에서 한번 더 찍어주고

 

 

고명들과도 한번 함께 샷

 

국물이 식기 전에 야채들과 매운 고추 넣고

마지막에 라임을 아낌없이 뿌려주고

 

 

쌀국수를 휘리릭 저어준 후, 

야채가 숨을 죽일 때 바로 공격 태세 ㅋㅋㅋ

 

 

아이고 빛깔 봐라....

너무 보고 싶었다 너

이제는 젓가락질을 할 수 있다 내가 말이다

 

 

고기를 얹어 먹어주고

 

 

숟가락에 올려 사진을 찍어주는 정성!

아직은 불편하지만 양손을 사용하려

매우 애를 쓰고 있는 중이죠

 

 

지인의 메뉴 분짜인데요

각종 야채들과 맛있는 튀김의 고명이 올려진^^

너도 여전하구나?

 

 

왼쪽 옆에 놓인 이 피쉬소스를 다 부어주고

 

 

일단 제대로 튀겨진 스프링롤

튀김러버이기도 한

일단 바삭한 매력을 놓칠 수 없기에

바로 먹어 줍니다 ㅋㅋㅋ

 

 

면과 야채 그리고 소스를 넣어 슥슥 비빈 후, 

그릇에 담아주고 

치킨살을 올려주고

 

 

맛있게 냠냠

너무 오랜만에 찾아온 맛집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쌀국수 맛집

 

밴쿠버 여행 오실 한국분들에게 강추!

 

서양식 먹다 질리면 한식당으로

한식당 질리면 이곳으로 ㅋㅋㅋ

 

 

오늘 하루도 행복

그동안의 설움을 떨치기라도 하듯

맛난 음식 기행 중에 다시 몸을 실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