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o2hr입니다
오늘은 날씨도 좋고 따사로운 주말 오후
외식을 위해 고고!! ㅋㅋㅋ
이곳은 제가 좋아하는 밴쿠버 3대 버거 맛집 중 한 곳
맛이 좋은 곳도 많지만
저의 마음속에 늘 탑 버거집 중 한 곳인데요
버거맛집
RedRobin
팬더믹이 지나고 외관을 새로 단장을 해서
좀 더 귀엽고 깔끔해졌다고나 할까요?
자리를 안내받고 메뉴를 훑어봅니다
일단 음료수를 먼저 고를 건데요
시원하게 맥주가 눈에 띄니 안 마실 수 없겠죠?
핑계 한번 좋지 않나요?ㅋㅋㅋ
그리고 bottomless beverages 중 한 개를 골라 봅니다
예전부터 쭉~ 마셔보자 마셔보자 해놓고
계속 작은 사이즈만 마시다가
오늘 큰맘 먹고 낮부터 시원하게 ㅋ
1897 STANLEY PARK AMBER ALE로다가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데
한~참 뒤에 서버가 나와서는 오늘 안된다고
헐~
그래서 그 아래
STANLEY PARK SUNSETTER PEACH WHEAT ALE로 변경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ENTREES에서 메뉴 하나
CLUCKS & FRIES
- 치킨 덴터와 무한리필 프라이즈
- 플럼소스
SHAREABLE APPS에서 고르기 시작
WINGS 일 것인가
DRY RIBS 일 것인가
거의 박빙이라 할 수 있죠!
WINGS가 이기고 맙니다 결국 ㅋㅋㅋ
버거 전문점이니 버거도 한 개 시켜야겠죠?
비프도 좋고 치킨도 좋지만
오늘 웬일일까요?ㅋㅋㅋ
비프는 한 개도 선택을 안 하는 ^^
WHISKEY RIVER CHICKEN BBQ 선택!
테이블에 놓여있는 기본 소스들
- 시즈닝
- 케찹
날씨도 너무 좋고
기분도 너무 좋음
무한리필 음료수 등장!!!
신남 주의~~~
상큼한데 레몬까지 뿌려주면 더할 나위 없는
여름에 마시면 무한대로 들어가는 ㅋㅋㅋ
버거와 먹으면 안성맞춤!
드디어 나온 나의 맥주!
대박~~~~~~~~~~~~~~
이렇게 단독샷으로 찍어 얼마나 큰지 와닿지 않을 수 있어요
정말로 사이즈 대박!
취향저격으로 맘에 쏙 드는
기분이 업! 되는 사이즈와 비주얼
이제 너다 앞으로 ㅋㅋㅋ
옆에 나온 물컵 사이즈도 엄청 큰데
맥주는 2배 이상의 사이즈
여름에 너~~~~~ 너야 너!!!
딱 걸렸어^^
향긋한 복숭아 향까지 은은하게 퍼지면서
목넘김까지 부드러움이
혹시나 밴쿠버 여행 오시면
북미 와서 꼭 버거는 한번쯤 드셔줘야겠죠?
이 맥주 시켜서 기분 한번 업! 되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모든 메뉴가 다 나왔어요~
두 명이 먹기에 딱 좋은 메뉴들로만
과하지 않게 조촐하게 주문을 해봤어요
산뜻한 주말
헤비하지 않는 메뉴들로 말이죠 ㅋㅋㅋ
한국 치킨 물론 맛 좋지만
북미 스타일의 치킨윙~~
너무나 제스타일!
바삭하고 짭쪼름함이 생맥과 최고의 궁합!
바삭한 칩스와 당근으로 데코
그리고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가
여름을 시원한 맥주와 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메뉴이기도 하죠
과자도 소스에 찍어먹고
치킨을 한번 들어 올려 찍어주고
일단 맛을 봅니다
오늘도 여전히 맛이 좋은지^^
시원한 맥주와 찰떡궁합!
너희들은 사랑이다 얘들아~~~
치킨텐더와 프라이즈는 늘 사랑이죠!
너무너무 맛좋아요 특히나 플럼소스와 넘넘 조화로움이 뿜뿜
소스에 푹~ 담궈서 바삭한 치킨텐더를 먹어주세요
간식으로 최고죠
다음은 버거 등장!
버거를 주문할 때 프라이즈와 샐러드 중 고를 수 있죠
그 무엇도 사이드 메뉴는 무한리필
고퀄리티의 재료로 신선함이 말도 못하죠
근데 무한리필? 정말 아니 사랑할 수 없는 곳이죠
빵은 폭신폭신한 브리오시 스타일의 번에
가득 차 있는 버거 속재료들
야채도 가득 소스도 가득 치킨은 바삭
제가 제일 좋아하는 버거예요
아까 마신 무한리필 음료수 다 마시고
종류를 바꿔서 다른 맛으로 주문했어요
이때, 반드시 레몬웨지를 달라고 하셔서
음료수의 맛을 업그레이드시켜 보세요
레몬을 아낌없이 짜주고
잘 저어주세요
그리고 2차 들어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뜻한 햇살이 드리우는 따뜻한 겨울 어느 날
제가 좋아하는 버거 맛집에서
가벼운 오후의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밴쿠버 오시면 제가 좋아하는 맛집으로
먹킷리스트에 꼭 넣어 두고
여행을 오신다면
꼭 한번 맛보시기를 추천드려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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